-  안전과 치안
       -  여권분실 및 재발급
       -  긴급전화



  현금을 잃어버렸을 때

    콜렉트 콜로 한국에 전화하여 송금을 부탁한다. 먼저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은행과 여권 번호, 체재하는 호텔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린다. 언어 소통에 문제가 따르므로 한국과의 제휴 은행이나 한국인 직원이 있는 은행을 선정하는 편이 좋다. 거처가 정해져 있지 않은 여행자는 ○○은행 ○○지점과 같은 형식으로 지정하여 송금받으면 된다. 전신송금은 2~3일(우편송금은 1~2주일 정도 소요)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송금한 금액을 찾을 때는 은행측에 여권만 제시하면 된다. 원화로 송금 받아도 찾을 때, 그 날의 달러 환율로 환산하여 지불해 준다.


  여행자수표를 잃어버렸을 때

    가까운 경찰서에서 분실증명서를 발급 받고, 은행의 여행자수표 발행증명서(은행에서 T/C를 구입할 때 주는 증명서. 구입한 T/C의 일련번호가 적혀 있다)·여권 등을 가지고 T/C를 발행한 은행 지점으로 간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발행증명서는 T/C와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두 군데의 서명란에 모두 사인이 된 T/C는 재발행이 되지 않는다. T/C의 사용여부를 알 수 있도록 T/C의 일련번호를 수첩에 적어놓고 T/C를 사용할 때마다 체크한다.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한국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신고하여 재발급을 받는다. 재발급에는 여권번호, 발행연월일, 여권용 사진2매, 현지경찰서에서 발행한 여권분실증명서, 발급비용 등이 필요하다. 여권재발급에는 약 1개월 정도 걸린다. 단기간의 여행자일 경우 여권 대신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는 것이 좋다. 절차는 한국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은 뒤 현지 공안국에서 입국증명도장을 받으면 된다. 발급까지는 2~3일이며, 신청서, 수수료, 사진이 필요하다.


  신용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행한 은행이나 카드 회사에 분실신고를 한다. 신고할 때는 이름과 카드 번호, 혹은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귀중품을 잃어버렸을 때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 필요한 분실·도난증명서를 받는다. 목격자 진술서도 같이 받아두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훨씬 수월해진다. 호텔에서의 분실과 도난은 곧 프런트에 알린다. 그러나 호텔은 기본적으로는 법률상의 책임이 없으므로, 호텔에 묵을 경우에는 귀중품이라 생각되는 물품은 프런트의 안전함(Safety Box)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비행기를 이용할 때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렸다면 공항의 분실물센터에 신고해 항공사 직원들이 짐칸을 다시 확인하도록 한다. 이때를 대비하여 공항 체크인 때 항공권 등에 붙여주는 클레임 택(Claim Tag)을 반드시 확인한다. 공항에서 짐을 찾지 못한 경우는 항공사의 서비스 센터에 즉시 신고한다. 사후의 클레임 택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므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처리하도록 한다. 만약을 위해 짐을 부칠 때에 가방에 국적, 주소, 전화번호, 직장이름 등이 적힌 꼬리표를 달아두는 것이 좋다. 열차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할 때는 되도록 자기짐은 자신이 갖고 타도록 하고 짐을 예탁할 때에는 자신의 짐에 행선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표시해 둔다. 짐을 잃어버렸을 경우 예탁할 때 주는 보관증이나 수화물 클레임 택으로 분실 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서에서 분실증명서를 받아 둔다. 증명서는 귀국 후 보험회사에 제출할 때 필요하다.


  항공권을 잃어버렸을 때

    관할 공안국에서 분실 혹은 도난 증명서을 발급 받고. 항공권을 구입한 현지 항공사의 지점에 가서, 분실 사유서와 무상 대체항공권 발행 의뢰신청서를 제출한다. 이때 항공권을 복사를 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항공사가 자사 항공기 이용 여부 등을 확인까지는 3일~7일 이상이 걸린다. 시간이 급할 경우 일단 항공권을 구입하여 귀국 후, 분실된 항공권을 발행한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환불 신청해야하며 환불금액은 항공사와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고, 환불금 지급까지는 1년 정도 소요되고, 만약 분실 항공권을 할인가격으로 구입했다면 환불은 불가능하다.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호텔이나 숙박지의 프런트에 문의하여 가장 가까운 병원이나 외국인 병원을 소개받아 가거나 의사를 불러달라고 한다. 관광객의 경우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치료비가 비싼 편이다. 보험에 들어 있을 경우에는 치료 후에 의사진단서, 치료비 명세서, 영수증 등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교통사고는 상황이 어떻든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부정확한 의사소통으로 부득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일단 사고가 나면 즉시 카메라로 사고 상황을 찍어 두거나 사고현장을 정확히 기록하고 보존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한다. 일단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현지의 한국공관에 연락하여 협조를 받는 것이 좋다.